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일즈 오브 시리즈 (문단 편집) == 시리즈의 특징 == 이 게임(테일즈)의 재미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흔하지 않은 협동 ARPG식 싱글 게임 보통 게임을 만들 때는 액션이냐 알피지냐가 꽤 많이 갈린다. 테일즈의 경우는 전형적인 "동료들이 모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나 다른 알피지 게임이 마법쓰고 단순히 기술공격한다면 테일즈는 '전투 시스템은 대전 액션' 스토리 진행은 '전형적인 RPG'라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광범위하게 유저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과도한 스케일에 감당하지 못해 어느것도 사로잡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될수가 있다는 것. 스토리적 요소는 대부분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반면,[* 데스티니나 어비스처럼 높은 완성도의 시나리오를 가진 경우도 있다지만 대체로. 사실 이터니아를 시작으로 어비스 발매 전까지의 작품들의 스토리 평가가 다들 좋지 못하다보니 그런 이미지가 굳어진 감이 있다. 사실 게임 시리즈로써 고평가 받았던 베스페리아의 경우도 후반부 스토리에서 비판 받을점이 있고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면에서 장점이 더 컸기에 충분히 감안하고 넘어갈수 있었지만, 이후 시리즈를 발매할 때 마다 각본에선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였다.] 호쾌한 액션과 콤보를 통한 전투는 일품. 그런 의미에서 보면 ARPG에 가깝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배틀 방식에 조금씩 변화를 가미하고 있지만 격투 게임을 연상시키는 조작법과 적군과 조우시 전용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배틀 방식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고 있다.[* 조금씩 추가된 요소 중 눈에 띄는건 어비스의 프리런과 오버 리미트, 데스티니 R의 CC 게이지와 공중전 요소, 베스페리아의 마장구 정도.] * 특징을 살리기 위한 제작사의 노력 전투는 전투대로 타격감 있는 액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꽤나 공들여서 작업하는 비오의가 돋보인다. RPG적인 면은 스토리는 둘째치고 캐릭터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성우를 고퀄리티[*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주역 캐스팅을 보면 빵빵한 성우진을 자랑한다. 관계자 증언에 의하면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시나리오 분량은 '''전화번호부''' 두께라고 한다. 그래서 장시간 녹음을 해야 하기에 페이가 두둑한 편이며, 이로 인해 날고 긴다는 성우들 대부분이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캐스팅 되길 원한다고 한다. 물론 성우들에게 지급되는 시나리오 텍스트는 글자도 큼지막하고 해서 실제 스토리 볼륨이 저 정도인건 아니지만, 어쨌든 엄청난 양의 보이스가 들어가는건 확실하다. 게다가 이 게임은 스킷이라고 해서 일종의 캐릭터 잡담이 존재하는데, 내용 자체는 별거 아니지만 그 양이 또 무시할 수 없는 수준.] [* 이 스컷이야말로 Jrpg중에서도 타일즈 시리즈를 독보적으로 만드는 요소인데 스토리가 진행될 때의 이벤트로만 나오는 대화나 스토리진행을 더 확장한 개념이라 이벤트로 컷씬이 나오고 나서 필드 이동 시에는 그냥 쭉 몬스터와 싸우고 보물상자 찾으려고 길헤메기나 하면서 시간을 때워야하는게 일반적인데 이 필드 진행 중간중간에 이 스캇이 나와 미니 대화이벤트들이 수시로 나오므로 지루할 틈을 최대한 줄인다. 이 대화는 특정 버튼으로 활성화 하므로 대화 이벤트를 안보려는 사람은 안보고 그냥 지나가서 방해받지 않고 전투만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긴 했으나 스토리 대화를 다 스킵하는 그따위식으로 플레이 할거면 RPG를 할 이유가 없긴하다] 로 쓰며 모든 스토리 대화와 장면과 스킷들은 풀보이스로 녹음하여 발매한다. 테일즈가 많은 신작은 나오지만 위의 두 가지 점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 * 하면 할수록 밑도 끝도 없이 나오는 수집요소 2~3회차에만 나오는 장비나 기술, 서브퀘스트들과 스킷들도 있어서 다회차 플레이는 기본으로 가야하며, 심지어 그 이상의 플레이 횟수를 요구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존재한다. 그 덕분에 이거 다 모으려면 처음 시작할 때부터 공략집을 보면서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전통은 게임오버 시에 나오는 '그 후, 그들의 행방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라는 대사. 다만 몇몇 작품에서는 이 대사가 없는 경우도 물론 있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가 대표적. 그리고 어비스 예약 특전 CD부터 역대 캐릭터가 나오는 페이스챗 영상이 수록된다.[* 레디안트 마이솔로지 2에선 2회차 특전 이벤트로 수록됐다.] 2번째 작품인 데스티니 이후로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하는 RPG"라는 식으로 장르명을 붙인다. 좀 유치해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다른 게임들과 구분되는 특이사항. 보통 장르명과 게임 스토리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몇몇 예외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작품명의 약자가 겹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 같다.[*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약자가 TOA인데 이후로 A로 시작하는 작품은 안 나오는 식으로. 모바일 게임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의 경우 이 작품 약자는 TOAS다. 이후 나온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경우도 TOArise, 혹은 그냥 Arise로 표기한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와 테일즈 오브 버서스도 둘 다 TOV로 겹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버서스의 약자는 TOVS다. 거기다 버서스는 외전작이기도 하고.] 덕분에 A~Z의 약자를 다 써먹을 때까지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게 아니냔 말도 나오곤 한다. 그리고 남코에서 '''매 년마다 완전 신작을 낸다는 공식발표'''가 나오면서 위의 농담같은 말이 사실로 밝혀졌다. 기성 가수가 맡는 주제가와 [[Production I.G]]가 맡는 수려한 애니메이션도 특징. 게임 오프닝이나 중간중간에 애니메이션을 넣는건 이젠 꽤 흔한 일이지만,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대표적인 RPG 게임을 뽑으라면 단연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뽑을 수 있다. 특히 오프닝 테마곡과 함께 나오는 수려한 오프닝 애니메이션은 전통 중의 전통. 대기업의 자본이란게 무엇인지 확연하게 느껴지는 부분으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면 가장 기대받는 요소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 나오는 오프닝 애니메이션들은 영상과 곡의 싱크로가 엉망이라는 평도 간간히 있었고, 결국 그레이세스 오프닝이 공개되었을 때는 거의 움직이질 않는다, 무슨 일러스트집 보는 거 같다, 짜집기 MAD같다는 소리마저 들었다. 게다가 그레이세스는 본편에 삽입된 애니메이션 또한 퀄리티가 안 좋은 편이며 오프닝에 삽입 애니메이션 장면 일부를 재사용하기까지 했다. 그레이세스 때의 많은 악평이 신경쓰였는지 엑실리아부터 오프닝 및 삽입 애니메이션을 [[ufotable]]이 맡았고, 그야말로 정신나간 퀄리티를 보여주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제스티리아에서 애니메이션 작화가 일부 장면의 표절 논란 등과 겹쳐서 또다시 폭망해 버렸으며, 이후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TV 애니메이션), 베르세리아에 와서야 겨우 수습한 상태다. 한번 주역으로 캐스팅한 성우는 어지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다른 시리즈에 중복 캐스팅 되지 않는다. 그렇게 많은 시리즈를 내놓으면서도 중복 캐스팅이 없다는 점은 신기한 부분. 그래도 슬슬 한계가 온건지 중복 캐스팅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디 어비스 주역 캐릭터인 [[제이드 커티스]]를 맡은 [[코야스 타케히토]]는 제스티리아의 악역 루나르를 맡았고 라타토스크의 기사의 히로인인 [[마르타 루알디]]를 맡은 [[쿠기미야 리에]]가 베르세리아의 주인공 동생이자 중요 캐릭터인 [[라이피세트 크라우]]를 맡는 등. 그리고 다른 시리즈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후 주인공을 맡는 경우도 있다 레젠디아의 월터 역을 했음에도 이후 출시된 그레이세스의 주인공 [[아스벨 란트]]로 캐스팅 된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좋은 예. 심포니아의 조연 [[유안]]을 맡고, [[시오자와 카네토|전담 성우]]의 사망으로 인해 판타지아의 최종보스 [[다오스]]도 대역하고 이후 베르세리아의 주역 캐릭터인 [[아이젠(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아이젠]]까지 맡은 [[모리카와 토시유키]] 같은 경우도 있다. 인지도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고 주역 파티 캐릭터나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되면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테일즈 오브 월드 같은 작품들이나 캐릭터의 성우가 직접 출연하는, 매년 열리는 행사인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에도 출연할 가능성도 생긴다. 시리즈마다 세계관이 다르지만 사용하는 기술이나 마법 같은 건 전체적으로 동일하다. [[마신검]]이나 [[인디그네이션]]이 대표적인 예. 시리즈마다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도 가끔 있다. [[칠흑의 날개]]와, 후반에 대륙을 날아다니게 돼야만 갈 수 있는 섬에 숨겨진 '고양이 인간'이 사는 마을(시리즈마다 다르며 거북이 인간, 토끼 인간 등 배리에이션도 꽤 있다). 그리고 매 시리즈마다 '''해적왕'''으로 불리는 아이프리드와 요리를 가르쳐 주는 [[원더셰프]] 등등. 코스튬을 다양하게 마련해놓은 것도 특징(어비스 이후의 최근 시리즈 한정). 반다이 소속이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도 적어서 그런지 정말 '''무진장 많다.''' 코스튬을 바꾸면 전투 대사가 바뀌기도 하는 등 바리에이션도 충분한 편. 전원 학교 교복으로 해놓으면 무슨 일진들이 쳐들어가는 듯한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가면 갈수록 코스튬에서 [[오덕]]의 향이 느껴진다. 그리고 상업성이 가면 갈수록 도를 넘어서는 듯한 것도 사실. 매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변경한다는 혁신적인 도전보다는 기존에 쌓아져왔던 전투 시스템 개량 정도의 소소한 변화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데스티니 리메이크나 베스페리아, 그레이세스처럼 나름대로 시스템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역대 시리즈의 장점을 취합하지 않고 시리즈 개발마다 항상 차별점을 두고 개발해서 시리즈의 완전판이라 불릴만한 작품이 없으며, 시리즈의 안정성을 중요시하는지라 신규 유저들도 유치할수 있을만큼 실험적이면서 도전적인 작품이 없다는것이 아쉬운 점.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왔다 하면 잘 팔려서(심지어 흑역사인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템페스트]]도 일단 초기 물량은 잘 나갔다) 인지도는 높다. 하지만 일부 개발진의 [[일본 3대 RPG]] 드립은 그냥 망상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여성 플레이어의 구매력이 큰 RPG이기도 하다. 여성 성우진도 그렇지만 남성 성우진은 특히 경력이 긴 베테랑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메인 캐릭터들이 대체로 미형이기도 하고 굿즈 사업이 활발하기 때문. 미디어 믹스와 굿즈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부가수익도 IP 순익에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굿즈의 주요 소비자층은 대부분 여성이므로 필연적 결과. 2011년 3DS용 디 어비스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유저 비율은 남녀 7:3이지만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같은 스테이지 이벤트(유료 추첨체)를 열면 참가자의 9.5할이 여성이라고 밝혔다. 굿즈 구입층의 남녀비율은 '''1:1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